(서울/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서울시를 비롯, 경기도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오늘과 내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아 쌀쌀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기온은 내일(3일) 아침까지 평년(최저기온 7~13도, 최고기온 20~24도)과 비슷하겠고, 내일 낮 기온은 평년보다 5도 정도 높아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덥겠다.
특히 오늘(2일)과 내일는 아침 기온이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한 곳이 있겠고, 낮 기온은 25도 내외까지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오늘은 10도 내외(서울.경기내륙 15도 내외)이다.
아울러 오늘(2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12도, 인천시 12도, 수원시 10도 등 7~13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24도, 인천시 21도, 수원시 24도 등 21~26도가 되겠다.
또 내일(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13도, 인천시 13도, 수원시 11도 등 8~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28도, 인천시 23도, 수원시 26도 등 23~29도가 되겠다.
그리고 오늘(2일) 새벽(00시)부터 오전(10시) 사이 경기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2일)과 내일(3일) 서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에 유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송서현 기자 songyuns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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