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바르셀로나 골키퍼 실레센 영입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골키퍼 실레센 영입
  • 뉴시스
  • 승인 2019.06.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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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가 FC바르셀로나가 골키퍼 야스퍼 실레센을 영입했다. 

발렌시아는 2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실레센의 영입사실을 발표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실레센의 이적료로 3500만유로(약 460억원)를 지불했다. 실레센은 2023년 6월까지 발렌시아 소속으로 뛴다. 바이아웃 금액은 8000만유로(약 1051억원)다.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수문장으로 활약 중인 실레센은 아약스(네덜란드)를 거쳐 2016년 8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데어 슈테겐에게 밀려 벤치에 머무는 기간이 늘어나자 발렌시아 이적을 택했다.  

실레센은 바르셀로나에서 세 시즌 동안 32경기를 뛰었다. 주로 코파 델 레이 등 컵대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는 "그의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 그에게 행운이 따르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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