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보전원, 2024년 직무훈련을 통한 환경교육 일자리 연계
한국환경보전원, 2024년 직무훈련을 통한 환경교육 일자리 연계
  • 천덕상 기자
  • 승인 2024.05.2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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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환경교육사 역량강화 교육
2023년 환경교육사 역량강화 교육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구종원)과 협약을 통해 ‘서울시 중장년 환경교육사 전문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 과정을 기획·진행·분석·평가를 수행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취득 후 환경교육 관련 단체·기관·학교 등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진출할 수 있다.

‘서울시 중장년 환경교육사 전문 연수’는 환경교육사 3급을 소지하고 있는 서울시 중장년(1959~1984년생)을 대상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에서 6월 20일~22일 3회차(18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환경교육 현안 이해 및 교수 역량 강화를 통해 관련 분야의 전문역량을 갖춘 중장년층 전문가를 양성, 환경교육 일자리 진출을 강화하고자 한다.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발성법과 말하기, 문서 작성 및 디지털 활용과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교육 모의수업 실습 등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구성됐다.

공고문 및 연수 모집·접수는 서울시50플러스포털(www.50plus.or.kr)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6월 11일 17시까지 확인·신청할 수 있으며 30명 이내 선발 예정이다.

전국 대상 중장년 환경교육사 연수는 8월에 추가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안내는 추후 국가환경교육 통합플랫폼(www.keep.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보영 한국환경보전원 환경교육지원처장은 “수료자 대상 일자리 연계를 위한 ‘2024년 3차 환경교육사 인턴십 사업’ 가산점 부여, 서울시50플러스재단 1:1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보전원 국가환경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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