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스파이 실력 어디 안 갔다···드라마 '굿 캐스팅'
김지영, 스파이 실력 어디 안 갔다···드라마 '굿 캐스팅'
  • 뉴시스
  • 승인 2019.07.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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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45)이 SBS TV 수목드라마 '굿 캐스팅'에 출연한다.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는 "최강희와의 좋은 연기 호흡을 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   

'굿 캐스팅'은 한때 잘나가는 국정원의 블랙요원이었지만, 이제는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대기업의 기술유출 비리를 캐기 위해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스파이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11월 방송 예정이다.

김지영은 국정원 블랙요원 '황미순' 역을 맡는다. '황미순'은 국제대테러대응팀 소속 요원이자, 극악무도한 테러범은 참아도 갱년기 우울증은 못 참는 18년차 주부다. 한때는 현장에서 날고 기던 블랙요원이었지만 쫓기듯 데스크 업무로 밀려 난 지 11년 만에 '백찬미'(최강희)와 함께 아줌마 첩보원 삼총사로 활약하게 되는 인물이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지영은 SBS TV 아침연속극 '사랑이 오네요'이후 3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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