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헴스워스(36)가 주연하는 '토르 4'가 2년 뒤 개봉한다. 미국 영화제작사 마블 스튜디오는 21일(현지시간) "헴스워드, 테사 톰프슨, 내털리 포트먼이 출연하는 '토르: 러브 & 선더(THOR: LOVE AND THUNDER)'를 2021년 11월 5일 개봉한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연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토르: 천둥의 신'(2011), '토르: 다크 월드'(2013), '토르: 라그나로크'(2017)가 나왔다. 헴스워스는 이들 작품 모두에서 주인공 '토르'를 연기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세계에서 8억54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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