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 中 가나…장쑤와 3년 계약 임박
가레스 베일, 中 가나…장쑤와 3년 계약 임박
  • 뉴시스
  • 승인 2019.07.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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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출신 축구 스타 가레스 베일(30)이 중국 슈퍼리그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 등 유럽 주요 언론들은 27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베일이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에 입단할 것이 유력하다. 최종 계약에 근접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3년이고, 연봉은 2000만 파운드(약 294억원) 수준이다. '텔레그라프'는 주급으로 100만 파운드(약 14억7000만원) 이상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베일은 현재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지네딘 지단 감독과 불편한 관계에 있다. 지단 감독은 차기 시즌 베일을 전력 외로 분류했다.

베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라이언 긱스와 함께 웨일스가 배출한 최고 선수로 평가받는다.

2006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샘프턴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해 토트넘에서 뛰다가 2013년부터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웨일스 올해의 선수상을 6차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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