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부산서 2차 대규모 장외집회 열어
자유한국당 부산서 2차 대규모 장외집회 열어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9.08.30 1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유한국당은 30일 오후 5시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규탄 부산.울산.경남 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에는 황교안 당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부산·울산·경남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또 부.울.경 자유한국당 당원, 시.도민 등이 참여해 문재인 정권의 실정 및 잘못된 인사 등에 대해 규탄하고 대한민국을 살리자는 목소리를 소리높여 외쳤다.

특히 조국 법무부 장관후보자의 딸 입시 특혜 의혹과 가족 사모펀드 의혹, 웅동학원 사금고화 의혹 등을 집중 성토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집회 참가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한편, 한국당은 △안보불안과 외교참사 △최저임금 과속 인상 △언론 장악 △위협받는 국민안전 △정권 인사가 하면 투자, 국민이 하면 투기 △공공기관 고용세습 △일방적인 탈원전 정책 △졸속행정 4대강 보 해체 △‘문재인 케어’로 인한 국민건강보험 및 국민연금 고갈 △교육혼란 등을 ‘문재인 정부 10대 실정’으로 규정하고, 이를 부각해 장외 여론전을 펼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