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화성연쇄살인사건 특집이 시청률 8%대를 넘겼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한 '그것이 알고 싶다' 제1185회 화성연쇄살인사건 특집 2부 '악마의 얼굴'편이 전국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이는 9월28일 화성연쇄살인사건 특집 1부를 방송한 1184회 시청률 7.8%에서 0.7%포인트 오른 수치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날 지상파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밤 11시5분에 방송한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부는 시청률 4.9%, 2부는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밤 10시45분에.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1부 시청률 1.5%과 2부 시청률 1.3%에 그쳤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날 방송에서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이춘재(56)의 진짜 모습을 추적했다.
제작진은 이춘재 이웃부터 학교 동창, 군대 동기, 교도소에서 함께 수감생활을 한 재소자까지 10명이 넘는 지인으로부터 그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평소 조용하고 모범생이었던 이춘재가 절대 연쇄살인범일리 없다며 음모론을 제기했다.
제작진은 처제 살인사건과 미제 살인사건 2건에서 같은 범인의 시그니처를 발견해 이춘재의 여죄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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