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피임약으로 휴가를 편안하게
먹는 피임약으로 휴가를 편안하게
  • 최성준 객원기자
  • 승인 2019.10.18 0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랫만에 가지게 되는 휴가와 생리날짜가 겹친다면 먹는 피임약으로 생리 주기를 조정할 수 있다. 여행 전에 주기를 미루고 싶다면 적어도 예정일 1주일 전부터 휴가 마지막 날까지 꾸준히 피임약을 복용하면 휴가가 끝날 때까지 생리 일정을 미룰 수 있다.

다만 생리주기 연장을 위해 며칠간만 피임약을 복용하면 피임 효과가 없을 수 있으며, 생리 시작일이 며칠 안 남았을 때부터 복용할 경우에는 생리 주기 조정에 실패할 수 있다. 따라서 복용 전에 약사나 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피임약으로 생리 주기를 조정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낀다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생리통 전용 진총제를 챙기도록 한다. 주변 환경이 바뀌면 생리 주기가 바뀌거나 평소 생리통이 없었다가도 나타날 수도 있기 떄문이다.

무엇보다도 생리로 인한 증상은 평소의 두통 등의 증상과는  다르기 때문에 생리통 전용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생리 중에는 여성의 몸이 민감하고 예민하므오 약에 대한 전반적인 고려 사항을 꼼꼼하게 따져서 복용해야 한다. 생리통 전용 진통제는 생리 전 긴장증은 물론, 경련, 요통 및 두통 등 완화와 더불어 이뇨 성분이 추가되어 생리 전 몸이 붓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도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