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GC인삼공사, 현대모비스 꺾고 단독 6위 등극
프로농구 KGC인삼공사, 현대모비스 꺾고 단독 6위 등극
  • 뉴시스
  • 승인 2019.10.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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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브라운 30점 17리바운드 맹활약
브랜든 브라운 안양 KGC인삼공사 (사진=한국농구연맹)
브랜든 브라운 안양 KGC인삼공사 (사진=한국농구연맹)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단독 6위에 올랐다.

KGC인삼공사는 3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에서 77-66으로 이겼다.

KGC인삼공사는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즌 4승(5패)째를 챙기면서 단독 6위로 뛰어올랐다.

또 지난 1차전에서 당한 76-77, 1점 차 석패를 앙갚음했다. 시즌 전적은 1승1패가 됐다.

브랜든 브라운이 30점 1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현대모비스를 맹폭했다.

지난 시즌 신인왕 변준형은 15점 5스틸 2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박지훈과 오세근은 각각 12점씩을 보탰다.

현대모비스는 라건아가 15점 1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시즌 두 번째 3연패 늪에 빠지면서 6패(3승)째를 기록했다. 순위는 7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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