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자신의 1위곡만 들려준다···'넘버원 피프티'
박진영, 자신의 1위곡만 들려준다···'넘버원 피프티'
  • 뉴시스
  • 승인 2019.11.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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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자신이 만든 1위곡들만을 들려주는 전국 투어를 돈다.

4일 JYP에 따르면 박진영은 12월21일 오후 6시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박진영 콘서트 넘버원 피프티(NO.1 X 50)'의 포문을 연다.

이후 같은 달 25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28일 오후 6시와 29일 오후 7시 그리고 31일 오후 9시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로 투어를 이어간다. 특히 서울 마지막 공연은 올해를 보내는 카운트다운 행사를 겸한다.

박진영은 자신이 만들고 부른 '날 떠나지마',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 '허니', '난 여자가 있는데' 등을 1위에 올렸다. 그룹 'god'의 '거짓말', 그룹 '원더걸스'의 '텔 미', 그룹 '2PM'의 '어게인 & 어게인' 등 정상에 오른 다른 그룹의 곡들도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JYP는 "박진영이 지금까지 작사, 작곡해 지상파 음악 순위 프로그램 및 국내 최대 음원 멜론 주간차트 정상 등 1위를 차지한 곡은 총 54곡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콘서트 셋리스트는 54곡 중에서 꾸려진다.

JYP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가수로서는 물론 작사·작곡가, 프로듀서로서 맹활약 중인 박진영에 대해 관객들이 '참 열심히 살았다', '대단하다'고 느끼는 공연이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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