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륙도에 5G VR체험 홍보관 문 열었다
부산 오륙도에 5G VR체험 홍보관 문 열었다
  • 강수련 기자
  • 승인 2019.11.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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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륙도에 문을 연 5G 기반의 '실감형 미디어 홍보관' 전체 구성도.

부산 오륙도에 5G(5세대 이동통신) 기반의 VR(가상현실) 체험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남구 용호동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2층에 5G 기반 실감형 미디어 홍보관이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5G 실감 미디어 홍보관은 4차산업 핵심 기술인 5G와 360도 VR을 통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실감 미디어 콘텐츠로 만들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홍보관 체험 콘텐츠는 크게 5가지로 나뉜다.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안내하는 'VR 관광 체험', 4D 기술을 적용해 보트로 부산 바다를 구경하는 'VR 4D 시뮬레이터 체험', 관광명소 가상 촬영 및 기념 포토카드를 만드는 '크로마키 체험', 5G 기반 원격으로 관광지 VR 영상을 상영하는 'VR 망원경 체험', 방문객들에게 디지털 방명록을 제공하는 '스마트 사이니지 체험'을 할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5G 기반 실감 미디어 실증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5G 실감 미디어 홍보관은 그중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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