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주지훈 '하이에나', 넷플릭스에 뜬다
김혜수·주지훈 '하이에나', 넷플릭스에 뜬다
  • 뉴시스
  • 승인 2019.11.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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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왼쪽), 주지훈(사진=호두앤유, 키이스트 제공)
김혜수(왼쪽), 주지훈(사진=호두앤유, 키이스트 제공)

SBS TV 새 금토극 '하이에나'가 넷플릭스에 뜬다.

26일 SBS에 따르면 '하이에나'는 내년 2월21일 첫 방송된다. 본방송 종료 1시간 뒤부터 넷플릭스에서 190여 개국에 서비스된다.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그린다. '별에서 온 그대'(2013~2014)의 장태유 PD와 2013년 SBS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김루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영화배우 김혜수가 '시그널' 이후 4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작품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변호사 '정금자' 역을 맡는다. 주지훈은 엘리트로 살아온 변호사계 금수저 '윤희재'로 분한다. 180도 다른 삶은 산 두 사람의 파워 게임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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