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 중학교 동창과 결혼 "썸만 타자고 했는데..."
가수 나비, 중학교 동창과 결혼 "썸만 타자고 했는데..."
  • 뉴시스
  • 승인 2019.12.02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비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유튜버봉드, 아뜰리에로자, 써드마인드, 모아위, 디바인핸즈, 수원규중칠우, 로더플라워, 마인모리, 정민경스타일리스트 제공)
나비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유튜버봉드, 아뜰리에로자, 써드마인드, 모아위, 디바인핸즈, 수원규중칠우, 로더플라워, 마인모리, 정민경스타일리스트 제공)

가수 나비(33·본명 안지호)가 결혼했다. 나비는 11월30일 서울에서 중학교 동문(34)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인스타그램에 "모두모두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두 사람은 약 2년간 사귀었다. 나비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당시 예비신랑에 대해 "한살 오빠인데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만났고, 편한 사이로 지냈다. 2년 전쯤 불이 튀는 상황이 왔고, 썸만 타자고 했는데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나비는 2008년 싱글 '아이 러브 유(I Luv U)'로 데뷔했다. '길에서' '다이어리' 등의 히트곡을 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