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고지혈증 관리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고지혈증 관리
  • 오신기 기자
  • 승인 2019.12.12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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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중성지방의 양이 많아져 동맥경화 등의 위험이 있는 질환이다. 이런 고지혈증에는 특별한 증상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고혈압 등이 생기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고지혈증에 의해 발생한 혈관계통의 질환은 치료가 잘 되지 않아 위험하며 그 고통도 매우 심한 편이다. 고지혈증은 예방이 가장 좋으며 간단한 검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고지혈증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오메가3는 고지혈증을 비롯한 대부분의 혈관계 질환에 좋다. 혈관의 넓이를 넓혀 주어 혈액순환이 잘되게 해준다. 또한 혈중내에 콜레스테롤을 없애주는 효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고지혈증을 사전에 예방해 준다. 오메가3만 꾸준히 먹어도 고지혈증 및 심혈관계질환은 거의 90%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고구마.
고구마.

고구마에는 여러 영양소가 풍부한데 그 중 콜라겐은 혈관을 보다 탄력있게 해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지혈증에 좋다. 고지혈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혈액이 느리게 움직이는 것인데 혈액이 느리게 움직이면 콜레스테롤이 혈관의 특정 부위에 쌓이게 된다. 고구마는 이런 현상을 미리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가지에는 각종 비타민 중 비타민P가 많이 들어있는데, 비타민P는 모세혈관을 강화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고지혈증에 좋을 뿐만아니라 기타 심혈관계 질환에도 좋은 음식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가지는 고지혈증에 의한 혈관 손상을 막는 주요한 음식이라고 한다.

마늘은 혈관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려 주는 것이 이미 입증된 식품으로 모세혈관을 확장하며 심장을 강화해주기 때문에 고지혈증에 좋을 뿐아니라 다른 심혈관계에도 좋다.

표고버섯은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며 16가지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는 건강식품으로 이외 여러가지 불포화지방산 등이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혈관내 지방을 없애주기 때문에 고지혈증에 좋으며 항바이러스, 항암작용도 뛰어나 고지혈증에 의한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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