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 출신 탤런트 이준이 DJ로 복귀한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이준이 19일 소집해제한다"면서 "2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영스트리트'로 팬들을 다시 만난다.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16일 알렸다.
이준은 2017년 10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지난해 초 손목 자해설이 제기되자, 이준 측은 "최근 공황 장애 증세가 악화됐다. 부대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서 치료를 받으며 복무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준은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2017)로 인연을 맺은 정소민과 열애 중이다. 정소민은 SBS 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 DJ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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