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AI 활용 항암신약 개발
CJ헬스케어 AI 활용 항암신약 개발
  • 김민귀 기자
  • 승인 2019.12.18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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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CJ헬스케어가 AI를 활용한 항암신약 개발에 나섰다. CJ헬스케어와 스탠다임은 AI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화합물 구조를 찾아내고 신약 물질로 개발할 계획이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AI기반 신약개발 전문 기업 스탠다임(대표 김진한)과 항암신약 공동연구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스탠다임은 AI플랫폼을 활용해 항암신약의 새로운 화합물 구조를 찾아내고, CJ헬스케어가 이 구조를 기반으로 물질 합성 및 평가를 진행해 2021년까지 후보물질을 도출할 예정이다.

스탠다임은 독보적인 AI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공지능 기반 선도 물질 최적화 플랫폼인 스탠다임 베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 인공지능 기반 신규 적응증 및 작용기전 예측 플랫폼인 스탠다임 인사이트를 출시하면서 신약개발 관련 기술을 고도화 하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올해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정을 출시한 바 있다. 나아가 암 간질환 신약 및 수족구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을 적극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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