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신임 사장에 문성유 기재부 기획조정실장 선임
캠코, 신임 사장에 문성유 기재부 기획조정실장 선임
  • 뉴시스
  • 승인 2019.12.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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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오른쪽) 기재부 제1차관이 문성유 기재부 기조실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제1차 예산결산심사소위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용범(오른쪽) 기재부 제1차관이 문성유 기재부 기조실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제1차 예산결산심사소위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문성유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캠코는 오는 20일 오전 11시에 부산 본사에서 문성유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코는 지난 13일 주주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로 나선 문 실장을 신임 사장으로 결정했다. 이후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 임명까지 마친 상태다. 캠코 사장의 임기는 3년이고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문 실장은 제주 출신으로 제주 오현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영국 맨체스터대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재부 국방예산과장, 예산총괄과장, 재정기획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예산과 재정 분야의 요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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