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2019년 권역외상센터 평가 최고등급 'A등급'
부산대병원, 2019년 권역외상센터 평가 최고등급 'A등급'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9.12.3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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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 발표한 ‘2019년도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2019년도 권역외상센터 평가'는 전국 13개 병원의 권역외상센터를 대상으로 안전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 결과 부산대병원을 포함한 3개 병원만이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부산대병원은 △시설·인력·장비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시의 적절한 의료 제공 △외상진료시스템 개선을 위한 역할 수행 △중증외상환자 치료기관으로서의 기능 수행 △권역 내 지역외상체계 리더십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대 병원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와 의료시스템을 함께 구축해온 부산소방안전본부, 부산시민단체협의회,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시민이 함께 센터를 발전시켜 나가면서 얻은 성과라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나 추락사고 등 중증외상환자를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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