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을 하던 70대 남성이 가로수를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 25분께 부산 수영구 수영강변도로를 달리던 A(72세 남) 씨의 소렌토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가로수와 A 씨의 차량이 크게 파손됐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가로수를 들이 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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