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선 상주교도소장 취임…'엄정한 법 집행'
박경선 상주교도소장 취임…'엄정한 법 집행'
  • 뉴시스
  • 승인 2018.08.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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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한 법 집행과 수용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경선(53) 법무부 상주교도소장이 27일 취임했다.

 신임 박 소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위해 수용자 처우개선과 사회복귀, 재범방지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전국 교정기관의 롤모델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일반행정학)을 나와 1990년 교정간부(33기)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다.
  
 군산교도소 복지과장, 서울구치소 수용기록과장, 교정본부 의료과·교정기획과 인사사무관을 거쳐 서울구치소 총무과장을 지냈다.

 포상으로는 대통령 표창, 법무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직원 상하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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