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 취임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 취임
  • 뉴시스
  • 승인 2018.08.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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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28일 남기찬(58) 신임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28일 남기찬(58) 신임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28일 남기찬(58) 신임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6대 부산항만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남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경북 안동 출신인 남 사장은 한국해양대학교 물류시스템 공학교수로 재직하면서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과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해운·항만물류 분야 전문가로서 폭넓은 지식과 실무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북항재개발사업의 내실있는 추진과 북항 통합, 신항단일운영체제 도입, 신항개발 등 항만운영 효율성을 높여 부산항을 동북아 중심항만으로 발전시키겠다"면서 "나아가 고객감복 경영, 관련업·단체와의 협업과 공생으로 안전, 환경,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창출과 혁신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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