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배두나 '킹덤2', 3월 전 세계 190개국 동시 개봉
주지훈·배두나 '킹덤2', 3월 전 세계 190개국 동시 개봉
  • 뉴시스
  • 승인 2020.02.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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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이 시즌2로 돌아온다.

넷플릭스가 6일 공개한 '킹덤2' 포스터에는 주지훈과 류승룡, 배두나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난 생사역(조선을 뒤덮은 의문의 역병에 걸린 사람)을 피해 지붕까지 몰린 모습이 담겼다. '살아남을 자, 누구인가'라는 문구가 긴장감을 높인다.

'이창'(주지훈)은 더 드세고 강해진 생사역에 맞서 백성을 지키기 위해 굳은 의지를 다지고 있다. '조학주'(류승룡)는 탐욕으로 가득 차 있고, '서비'(배두나)는 생사초의 비밀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한다. '무영'(김상호)은 여전히 이창을 지키고 있고, '영신'(김성규)은 더 날카로워진 분위기를 풍겼다. '범팔'(전석호)은 겁에 질린 표정이며, 중전 '계비 조씨'(김혜준)는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을 드러냈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어영대장 '민치록'(박병은)도 시선을 끈다. 한양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파헤치며 시즌2의 서사에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킹덤2'는 이창이 역병의 근원을 쫓아 한양으로 향하고, 조선의 중심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음모를 둘러싼 피의 사투를 그린다. 3월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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