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교통사고 발목 골절···'런닝맨' 녹화 불참
이광수, 교통사고 발목 골절···'런닝맨' 녹화 불참
  • 뉴시스
  • 승인 2020.02.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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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21일 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으로 입장하고 있다. 2019.11.21.
배우 이광수가 21일 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으로 입장하고 있다. 2019.11.21.

탤런트 이광수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이광수가 15일 오후 개인 일정으로 이동 중 신호위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당했다"며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발목 골절상 진단을 받았다. 현재 입원 수속 절차를 밟고 치료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광수는 이날 진행된 SBS TV 예능물 '런닝맨' 녹화에 불참했다. "예정 돼 있던 스케줄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당분간 경과를 지켜보며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광수는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개봉을 앞두고 있다. 11년 만에 마련한 집이 1분만에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광수는 직장 상사 '박동원'(김성균)과 함께 싱크홀에 갇히는 후배 '김승현'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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