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올해 열릴 부산 대표 축제들을 위해 4억 원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오는 28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에 '2020년 부산 축제 지원 협찬금'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2015년부터 매년 조직위가 주관하는 부산불꽃축제, 부산바다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항축제, 부산낙동강 유채꽃축제, 시민의종 타종행사 등에 연간 후원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4억 원이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부산은행 홍보 및 프로모션 지원, 공동 마케팅 진행, 기타 축제 관련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1997년 창립된 조직위는 부산 대표 축제 뿐만 아니라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공연’과 같은 굵직한 문화행사도 맡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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