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까지 접수…수상작 6월 중 발표
개통 35주년을 맞아 부산도시철도를 소재로 한 사진·단편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부산교통공사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부산도시철도 1~4호선을 소재로 한 '시민 사진 및 단편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사진 공모는 부산도시철도의 옛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을 출품하는 '워크 투 리멤버(WALK TO REMEMBER)' 분야와 현재를 촬영한 '나우 앤드 포레버(NOW AND FOREVER)'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사진 형식은 10MB 이내의 JP(E)G·PNG·TIFF 파일이다. 주제 당 2점 이내 제출이 가능하므로, 한 사람이 최대 4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사 홈페이지 전용게시판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은 후 글을 등록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단편영상 공모는 부산도시철도를 소재로 시민이 직접 촬영한 10초 이상 3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 또는 3명 이하로 구성된 팀이라면 참가 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제출 수량은 1인(또는 1팀) 당 2점 이내다.
파일 형식은 1GB 이내의 AVI·MP4·WMV로, 1920×1080 픽셀 이상의 full HD급이어야 한다.
공사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 받은 후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단편영상 공모 모두 출품비는 없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400만 원 가량의 상금과 상장 및 부상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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