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거 코로나19 추가 확진…팀내 2명
MLB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거 코로나19 추가 확진…팀내 2명
  • 뉴시스
  • 승인 2020.03.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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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캐시먼 뉴욕 양키스 단장. 2019.12.18
브라이언 캐시먼 뉴욕 양키스 단장. 2019.12.18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또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다.

AP통신 등은 18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에게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첫 번째 확진자에 이어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선수가 머물렀던 건물을 소독하고, 모든 선수와 일부 스태프들은 25일까지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메이저리그는 개막을 2주간 연기했다. 모든 스프링캠프도 중단됐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 19 확산 속도를 감안하면 개막은 더 연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아직 메이저리그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리그 운영은 더욱 차질이 생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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