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황령터널, 불법 차선변경으로 사고 발생... 큰 정체 빚어
부산 황령터널, 불법 차선변경으로 사고 발생... 큰 정체 빚어
  • 이은영 기자
  • 승인 2020.03.23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오후 120분께 부산 남구 황령터널(전포에서 대연동 방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제공: 부산경찰청)
(사진 제공: 부산경찰청)

 

A (50대 남)가 운전 중이던 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이 1차로에서 2차로로 차로를 변경하다가 2차로에서 운행 중인 B (60대 남, 동승자 1) 운전의 쏘나타 차량과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쏘나타 승용차의 전면부 일부와 터널이 파손되었고 쏘나타 승용차 동승자인 40대 남성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수습 여파로 대연동 방향 도로가 큰 정체를 빚기도 했다.

경찰은 차량 견인을 완료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