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도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5월 개막 불투명
WNBA도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5월 개막 불투명
  • 뉴시스
  • 승인 2020.03.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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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다. 2019.05.31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다. 2019.05.31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LA 스파크스는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시드니 위즈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현재 피닉스의 집에서 자가 격리 중이며 심각한 증상은 없다"고 밝혔다.

위즈는 WNBA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첫 선수로 확인됐다.

위즈는 2019~2020시즌 스페인 리그에서 뛰다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WNBA는 5월 15일 2020시즌을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 선수로는 박지수(국민은행)가 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 속해 있고, 강이슬(하나은행)은 워싱턴 미스틱스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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