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 진영, 신생기획사와 전속계약
그룹 B1A4 진영, 신생기획사와 전속계약
  • 뉴시스
  • 승인 2018.07.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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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1A4 진영 인스타그램
사진 B1A4 진영 인스타그램

 

그룹 '비원에이포(B1A4)' 멤버 겸 연기자 진영(27)이 신생 기획사에 둥지를 틀었다.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는 18일 진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링크에잇은 "진영을 1호 연예인으로 영입했다. 음악과 연기 분야 양쪽으로 지원한다"면서 "진영이 여러 대형 기획사들의 러브콜에도 회사의 비전과 지향하는 가치에 공감하고 신생 기획사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진영은 2011년 B1A4 멤버로 데뷔했다. '이게 무슨 일이야' '론리' '솔로데이' '거짓말이야' 등 팀의 히트곡을 작사, 작곡해 '작곡돌'로도 통한다. 연기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6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영화 '내안의 그놈'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5인 그룹 B1A4는 지난달 말 신우(27), 산들(26), 공찬(25) 등 멤버 3명만 이 회사와 재계약했다. 다른 멤버인 바로(26·차선우)는 전날 배우 송강호·김혜수 등이 소속된 호두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사실을 알렸다. 

멤버들은 소속사가 달라도 B1A4를 유지해 간다는 계획이다. 그룹 '신화', 'god' 등은 멤버들 소속사가 달라도 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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