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범 3점슛 5' 농구대표팀, 리투아니아 클럽 꺾고 3연승
'전준범 3점슛 5' 농구대표팀, 리투아니아 클럽 꺾고 3연승
  • 뉴시스
  • 승인 2018.07.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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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남자 농구대표팀이 전초전 격인 윌리엄 존스컵에서 2연승을 달렸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 대만 타이베이 신장체육관에서 벌어진 리투아니아 클럽팀과의 2018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 풀리그 3차전에서 108-87, 21점차 완승을 거뒀다. 

3연승이다.

1쿼터에서만 39점을 쓸어 담으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39-20, 19점차로 크게 앞서며 1쿼터를 마쳤다. 

 

귀화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1쿼터만 뛰었지만 18점을 올렸고 전준범이 3점슛 5개로 15점, 김준일이 14점을 보탰다. 강상재 역시 11점으로 제몫을 했다. 

2014 인천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은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린다. 이번 대회는 조직력을 다듬기 위한 실전 모의고사다. 

대표팀은 18일 대만B팀과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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