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10 연속 히트에 도전한다.
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7월 8일 일본에서 여섯 번째 싱글 '팡파르(Fanfare))'를 발표한다.
'팡파르'는 세상에 즐겁고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고자 하는 트와이스의 작은 바람을 표현한 곡이다. 힘찬 에너지가 넘치는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트와이스가 이번 '팡파트'로 일본에서 10 연속 히트 행진의 역사를 이을지 관심이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발매하는 앨범마다 25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한 작품에 수여되는 플래티넘 음반 인증을 받았다.
2017년 6월 발표한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해시태그트와이스'부터 10월 첫 싱글 '원 모어 타임', 2018년 2월 싱글 2집 '캔디 팝',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 9월 정규 1집 'BDZ', 베스트 2집 '해시태그트와이스2', 작년 7월 싱글 4집 '해피 해피', 싱글 5집 '브레이크스루'에 이어 11월 정규 2집 '앤드트와이스'까지 9연속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 중 '웨이크 미 업'은 일본에서 공개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음반 최초로,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기록해 더블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앤드 트와이스'는 발매 첫 주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통산 다섯 번째 1위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앨범 1위 획득 작품 수'에서 세계적인 팝 스타 머라이어 캐리와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최근 트와이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팬들이 집콕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위드 트와이스'라는 이름으로 일본 역대 무대 영상 4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트와이스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멤버들의 소개 멘트와 함께 첫 쇼케이스 투어, 아레나 투어, 돔 투어 등 빛나는 순간을 담은 무대 영상들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들은 일본 인기 급상승 동영상 톱10 내 랭크되며 현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