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부산지역 연관자 총 40명 잠정 집계
'이태원 클럽' 부산지역 연관자 총 40명 잠정 집계
  • 강수련 기자
  • 승인 2020.05.1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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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서울 이태원 클럽 연관자가 총 4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11일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지역내 거주자는 40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현재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명(부산 138번 확진자)이며, 3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명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138번 확진자를 제외한 39명 중 8명은 용인 66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해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 모두 자가격리 조치됐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 사이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된 31명은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됐다.

부산지역 확진자 수는 11일 오후 12시 기준 누계 138명이며, 자가격리 인원은 2272명이다. 122명이 완치돼 퇴원했으며 13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총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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