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가족 누구나 마스크 대리 구매 된다...주중·주말 분할 구매도 가능
18일부터 가족 누구나 마스크 대리 구매 된다...주중·주말 분할 구매도 가능
  • 강수련 기자
  • 승인 2020.05.15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8일부터 가족이라면 누구나 공적 마스크를 대리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적 마스크 대리 구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1940년 이전 출생자 또는 2002년 이후 출생자만 대리 구매할 수 있다.

18일부턴 가족 구성원이나 동거인 중 한 명이 ▲본인의 공인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가족 확인) 또는 주민등록등본(동거 확인)을 지참하면 모든 가족(동거인 포함)의 마스크를 대리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스크 구매 요일이 자녀는 월·화요일이고 부모는 수·목요일인 경우, 가족 중 누구나 금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모든 가족의 마스크를 대신 살 수 있는 것이다.

또 주중과 주말에 나눠 마스크 분할 구매도 가능해진다. 현재는 주중에 마스크를 1~2개 구매한 경우 추가로 살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본인의 구매 가능 요일이나 주말에 나눠 살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