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선 1주일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자 460여명에 대한 보건당국의 감시도 모두 해제된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총 447건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아 총 확진자 수는 141명(누계)을 유지했다.
부산은 지난 12일 2명의 확진자(140·141번)가 발생한 이후 1주일째 추가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0명이다.
특히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부산 거주자 463명 중 치료 중인 확진자를 제외하고 모두 오는 21일부터 자가격리·능동감시가 풀린다.
이태원 클럽발 부산지역 확진자는 138번과 139번 환자 등 2명이며, 가족간 2차 감염 확진자 2명(140·141번 환자)을 포함하면 총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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