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주일째 신규 확진자 0명...이태원 클럽 관련자 모두 21일 관리 해제
부산, 1주일째 신규 확진자 0명...이태원 클럽 관련자 모두 21일 관리 해제
  • 강수련 기자
  • 승인 2020.05.20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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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선 1주일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자 460여명에 대한 보건당국의 감시도 모두 해제된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총 447건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아 총 확진자 수는 141명(누계)을 유지했다.

부산은 지난 12일 2명의 확진자(140·141번)가 발생한 이후 1주일째 추가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0명이다.

특히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부산 거주자 463명 중 치료 중인 확진자를 제외하고 모두 오는 21일부터 자가격리·능동감시가 풀린다. 

이태원 클럽발 부산지역 확진자는 138번과 139번 환자 등 2명이며, 가족간 2차 감염 확진자 2명(140·141번 환자)을 포함하면 총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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