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시작하며 내 몸을 지키는 제철 음식
여름을 시작하며 내 몸을 지키는 제철 음식
  • 이명진 기자
  • 승인 2020.06.0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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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워 지는 날씨에 입맛도, 활력도 뚝 떨어진다. 대표적인 여름 제철 음식으로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할 상황이다.

여름철, 내 몸을 지키는 몸보신 밥상을 살펴보면, 여름철 반찬의 왕인 열무는 수분 뿐만 아니라 칼슘, 칼륨, 비타민 등이 풍부해 국과 반찬 재료로 제격이다.

땀나는 더위에 지칠 때 오이를 먹으면 좋다. 수분이 풍부한 오이는 땀 배출로 부족해진 수분을 보충해주고, 체내에 쌓인 열과 습기를 없애 운동 시에 좋다.

지친 몸의 피로를 푸는데는 수박이 제일 이다. 수박은 약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B·C·칼륨·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몸의 피로를 풀어준다.

식중독을 예방해주는 매실은 해독작용과 살균작용이 뛰어나 여름철 빈번한 식중독을 막아주고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저지방 고단백의 대표 음식인 콩국수는 칼로리와 지방은 낮지만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B·철분·이소플라본 등 건강 유지에 필요한 성분이 풍부하다.

여름철 꼭 필요한 영양과 수분, 제철 음식으로 섭취해 건강한 여름을 이겨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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