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악플러 고소·고발…"최고수위 민·형사상 법적조치"
트와이스, 악플러 고소·고발…"최고수위 민·형사상 법적조치"
  • 뉴시스
  • 승인 2020.06.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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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2020.06.04.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2020.06.04.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 대응했다.

JYP는 8일 트와이스 트위터에 "최근 특정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가수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작성 및 유포, 확산하는 사례들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증거를 확보해 작성자 및 유포자를 대상으로 허위 사실 유포, 명예 훼손 및 업무 방해죄 등으로 고소·고발을 진행했다"면서 "동일한 사례 및 유사 사례들에 대해 지속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JYP 관계자는 "현재 고소고발한 내용들은 비단 가수뿐만 아니라 자사에 대한 명예훼손 및 업무 방해적인 측면 또한 크다고 판단된다"면서 "이로 인한 피해를 포함해 진행 가능한 최고 수위의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일부 악플러들이 온라인 상에서 트와이스 관련 루머를 퍼뜨려 이와 관련 JYP가 여러차례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일 발매한 아홉 번째 미니 앨범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로 정규 앨범 포함 13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국내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 건 물론 앨범 발매 하루 만에 26만5280장의 판매량을 기록, 자체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을 의미)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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