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스타 총집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13일까지 323편
스크린 스타 총집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13일까지 323편
  • 뉴시스
  • 승인 2018.10.05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현빈(왼쪽)과 장동건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04
배우 현빈(왼쪽)과 장동건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04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4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개막식을 열고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13일까지 79개국 영화 323편이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영화의전당 등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배우 수애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04.
배우 수애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04.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비가 약하게 내렸으나 행사는 차질 없이 진행됐다. 영화의전당 야외무대 일대는 가족과 연인 단위의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배우 안성기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04.
배우 안성기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04.

배우 장동건(46)·현빈(36)·안성기(66)·김해숙(63)·김희애(51)·김보성(52)·박용우(47)·박해일(41)·수애(39)·김규리(39)·유연석(34)·한예리(34)·남주혁(24) 등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배우 김규리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04.
배우 김규리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04.

올해 '쌍천만' 타이틀을 거머쥔 '신과 함께'의 김용화(47) 감독을 비롯해 이준익(59)·봉만대(48) 감독 등도 레드카펫을 밟았다. 

배우 김남길과 한지민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04.
배우 김남길과 한지민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04.

원로 임권택(82) 감독은 부인, 손자와 함께 레드카펫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대만배우 리우이하오(32·劉以豪), 일본배우 구니무라 준(63)·가라타 에리카(21) 등도 자리를 빛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