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제일저축은행, 부산본점 시대 개막...부산시청 앞 위치
동원제일저축은행, 부산본점 시대 개막...부산시청 앞 위치
  • 강수련 기자
  • 승인 2020.06.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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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제일저축은행 부산본점 이전 오픈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원제일저축은행 제공)

창립 39년을 맞은 동원제일저축은행이 본점을 부산으로 옮기고 새출발을 시작했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은 양산시에 있던 본점을 부산시 연산동 부산시청 앞 비스타동원으로 이전하고 22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옛 양산본점은 양산지점으로 변경되며, 기존 해운대지점은 변동 없이 그대로 운영된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은 부산본점 개관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도 100억 원 소진 때까지 0.2%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예금과 적금을 판매한다.

또 오는 24일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이 주관하는 5번째 기업 서재를 은행 내 개소한다. 기업 서재는 책과 함께 하는 행복한 일터 조성과 독서문화 저변 확대, 사내 직장인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동원제일저축은행이 공들여 유치한 공간이다.

한편, 동원제일저축은행은 2015년 6월 금융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좋은저축은행' 평가에서 전국 6위, 부산·울산·경남지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17년과 2019년 각각 대표이사와 법인이 서민금융부문 금융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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