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추념식 행사인 '영웅에게'에 참석했다.
유승호는 25일 오후 국가보훈처가 주관한 6.25전쟁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헌정사를 낭독했다. 해당 행사는 '영웅에게, 영웅에 대한 경례'라는 주제로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 격납고에서 진행됐으며, 문재인 대통령과 참전 유공자, 주한 외교사절, 정부 주요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승호는 이날 8시20분부터 시작된 행사에서 20대 청년을 대표해 호국영웅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장진호 참전용사 이야기'를 낭독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배우 최수종은 국방홍보원 정동미 대위와 사회를 맡았고, 가수 윤도현은 '늙은 군인의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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