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구단 직원 코로나19 양성 반응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 직원 코로나19 양성 반응
  • 뉴시스
  • 승인 2020.06.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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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새 홈구장인 글로브 라이프 필드. 2020.05.20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새 홈구장인 글로브 라이프 필드. 2020.05.20

추신수의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미국 AP통신, ESPN 등은 28일(한국시간) "텍사스의 홈구장인 글로브라이프필드의 사무실 직원 여러 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선수, 코치 중에 양성 반응은 없다"고 보도했다.

텍사스는 방역을 실시하고,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밀접 접촉자에게는 자가격리를 명해 추가 감염에 대비했다.

텍사스 선수들은 방역 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다음주부터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단은 경기장 출입시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정기적으로 구장 시설을 소독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을 하지 못한 메이저리그는 7월 24일 또는 25일 개막을 할 예정이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선수, 구단 관계자들 중 확진자가 계속 해서 나오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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