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푸드로 꾸리는 젊은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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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철 기자
  • 승인 2020.07.24 0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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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잇는 보라색 식품들의 보라색은 안토시아닌이라고 불리는 항산화물질이다. 

보라색 과일과 채소에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진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이라 불리는 파이토 케미컬이다. 이 파이토 케미컬은 노화 방지, 뇌 손상 방지, 심장질환 예방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 

가지는 칼로리가 100g당 16kcal로 수분이 94%를 차지해 섭취 열량을 낮추고자 하는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이며 주요 영양소는 칼륨과 비타민C다. 암과 종양을 억제하는 알칼로이드, 암을 예방하는 식이섬유와 클로로필, 안토시아닌 및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늦춰주는 비타민C,비타민E 등이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도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항산화와 항염증 효과를 나타낸다. 

클로로필과 비타민C는 혈에 약해 조리 시 가열하면 손실되긴 하지만 항암 효과를 내는 성분은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조리, 구이, 볶음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 조리할 때 미리 썰어 놓으면 갈변 되기 쉽기 때문에 썰어놓은 즉시 물에 담가 변색을 막도록하고, 가능한 요리하기 직전에 썰도록 한다. 

조리하고 남은 가지는 물기를 키친타월로 제거한 뒤에 랩으로 싸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잘라서 보관하면 금방 상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2일이 지나기 잔에 먹도록 한다.

미국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에 속하는 블루베리는 다른 채소나 과일보다 함유하고 있는 파이토케미컬 종류가 약 5배 이상 많아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인해 심혈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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