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고사, 몬테네그로 대표로 A매치 멀티골
인천 무고사, 몬테네그로 대표로 A매치 멀티골
  • 뉴시스
  • 승인 2018.10.1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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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8 15라운드 전북현대와 인천유나이티드FC의 경기가 7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실시된 가운데 인천유나이티드 무고사 선수가 골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18.07.04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8 15라운드 전북현대와 인천유나이티드FC의 경기가 7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실시된 가운데 인천유나이티드 무고사 선수가 골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18.07.04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의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무고사(몬테네그로)가 A매치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무고사는 15일(한국시간) 리투아니아 빌니우스에서 열린 몬테네그로-리투아니아의 유럽축구연맹(UEFA) 내이션스리그 C리그 4조 4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몬테네그로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선발 출전한 무고사는 풀타임을 뛰며 탄탄한 입지를 뽐냈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무고사는 역습 기회에서 상대 수비수와 경합을 펼치며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리투아니아의 골네트를 갈랐다.

2-0으로 앞선 전반 45분에는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성공했다. 무고사는 앞서 돌파 과정에서 상대의 핸들링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올해 K리그에 진출한 무고사는 2018시즌 15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부문 4위에 올라 있다. 188㎝ 장신으로 머리와 발을 모두 잘 사용하는 스트라이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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