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실화를 담은 영화 '아웃포스트'가 오는 9월9일 개봉한다.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31일 '아웃포스트' 개봉일과 함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웃포스트'는 방어 불가능한 전초기지 사수라는 단 하나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끊임없이 몰려드는 적들과 맞서는 병사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군인들의 용기와 전투 장면을 탁월하게 묘사했다"는 이근 대위의 극찬으로 시작된다. 이근 대위는 유튜브 '가짜 사나이'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이다. UDT/SEAL 중대장을 비롯해 다양한 특수부대와 실전 경험을 갖고 있다.
예고편에는 단 한순간도 쉴 틈을 주지 않고 몰아치는 적들의 공세 속에 전초기지를 지켜내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병사들의 처절한 사투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로드 루리 감독이 연출했고 클린트 이스트우드 아들인 스콧 이스트우드와 케일럽 랜드리 존스, 올랜도 블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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