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빨리 만나고 싶었어' 이른둥이 희망 기념식에 놀러오세요.
'너를 빨리 만나고 싶었어' 이른둥이 희망 기념식에 놀러오세요.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8.10.22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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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1일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이해 대한신생아학회는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른둥이 가족과 의료진이 함께하는 2018 이른둥이 희망 찾기 기념식 '미라클 페스티벌(Miracle Festival)' 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대한의사협회, 병원신생아간호사회, 대한적십자사, 유니세프, 아름다운재단, 기아대책이 후원한다.

'작지만 큰 기적, 이른둥이'의 의미를 담은 '미라클(Miracle)'이라는 주제로 이른둥이 및 이른둥이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른둥이 부모가 가족 및 의료진들과 함께 감사의 메시지를 나누는 '땡큐 미라클(Thank-you Miracle) 이른둥이 사진&편지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올해 진행한 이른둥이 부모 대상의 '이른둥이 양육 및 치료 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다양한 저서 및 방송 활동을 통해 얼굴을 알린 서천석 박사의 이른둥이 부모들의 육아를 위한 특강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이른둥이 장기자랑', '마음 만지기 감성 미술교육'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열린다.

참여 가족을 위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포토존, 선물 등이 준비돼 있다.

이 행사에는 이른둥이 가족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이른둥이 캠페인 이메일(preemiecam@gmail.com),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이른둥이 캠페인'을 친구추가, 휴대폰 문자(010-3697-0263) 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 시에는 신청자 성함, 연락처, 장기자랑 참여 여부를 기재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른둥이 희망 찾기 캠페인 홈페이지(http://preemielove.or.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reemivelovecampaign)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수 대한신생아학회장은 "올해 이른둥이 행사를 국회에서 하게 돼 의미가 더해 진 것 같다"며 "저출산 사회 이른둥이들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앞으로 이른둥이의 날 제정 등 우리 사회 이른둥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이른둥이 희망 찾기 캠페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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