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최종전과 같은 날이라서 일정 조정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격돌하는 2020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 2차전 일정이 변경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1월7일 열릴 예정이던 결승 2차전이 같은 달 8일로 바뀌었다"라고 29일 밝혔다.
협회는 "11월7일에 K리그2(2부리그) 최종전이 열려 FA컵 결승 2차전 일정을 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홈 앤 어웨이로 진행되는 FA컵 결승전은 11월4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1차전이 열리고, 11월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을 치른다.
킥오프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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