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최기문, 윤재국 코치를 영입했다.
롯데는 24일 최기문 배터리코치와 윤재국 외야수비·1루 주루코치가 마무리 훈련에 함께한다고 밝혔다.
최기문 코치와 윤재국 코치는 선수 시절 롯데에서 뛴 적이 있다.
최 코치는 1999년부터 2009년까지 롯데에서 활약했고, 이후 롯데 배터리 코치로 일했다. 2002~2003년 롯데 선수로 뛴 윤 코치는 15년 만에 다시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됐다.
19일 양상문 감독과 2년 계약을 맺은 롯데는 새로운 체제로 25일부터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
양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10명, 선수 30명이 참가하며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구장에서 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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