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강원FC 이현식(24)이 부상으로 낙마한 이청용(32·울산) 대신 벤투호에 승선했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무릎 부상으로 소집 제외된 이청용을 대체해 이현식이 발탁됐다"라고 밝혔다.
이현식은 5일 소집돼 대표팀 훈련에 참여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9일과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김학범 감독의 올림픽대표팀과 스페셜 매치를 치른다.
이청용은 1년 7개월 만에 대표팀에 발탁됐으나, 오른쪽 무릎 인대 부상으로 이번 소집에서 제외됐다.
대체자로는 강원의 미드필더 이현식이 발탁됐다.
2018년 강원에서 프로 데뷔한 이현식은 올 시즌 K리그1 18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 중이다. K리그1 통산 77경기 6골 5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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