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 코로나19에 내년 4월로 개봉 또 연기
'007 노 타임 투 다이' 코로나19에 내년 4월로 개봉 또 연기
  • 뉴시스
  • 승인 2020.10.05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5년 10월 28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임스 본드 영화 '스펙트르'의 독일 초연을 위해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제공)
2015년 10월 28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임스 본드 영화 '스펙트르'의 독일 초연을 위해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제공)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007 제임스 본드 25번째 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가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제작배급사 MGM 스튜디오는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첩보 영화 '노 타임 투 다이'가 11월에서 내년 4월로 개봉일을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영화는 애초 올해 4월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한차례 늦춘 바 있다.결국 1년을 미룬 셈이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마지막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고, '보헤미안 랩소디'로 큰 사랑을 받은 라미 말렉이 제임스 본드에게 맞서는 악당 역으로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