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시교육청 교육청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환상의 쿵짝'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교육청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환상의 쿵짝'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8.10.25 2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4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부산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부산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는 시정과 교육행정의 공식 협의의 장으로 양 기관의 이해 증진과 협력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어 왔다. 특히 이번 회의는 오거돈 시장과 김석준 교육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오거돈 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취학아동 감소로 인해 증가하는 폐교의 공동 활용방안, 초등학교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사회적 약자 스마트 위치관리시스템 확대 등 총 8건의 안건이 논의 되었다.

그 결과, 2022년까지 폐교 예정인 25개 학교의 공동활용을 위해 시와 교육청, 군이 함께 전담팀(TF)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아이돌봄서비스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시와 교육청이 각각 운영하는 사업이 통합되는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소통과 협력을 위해 현재 상ㆍ하반기 두 차례 개최되고 있는 협의회 개최 횟수를 늘리는 것에도 합의했다.

오거돈 시장은 시정과 교육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교육청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부산,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